[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는 지난 18일 지역 장애인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고 19일 밝혔다.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 

지회는 2021년부터 매년 연속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에 봉사활동과 연탄 나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10가구에 354만원 상당의 연탄 및 기름쿠폰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겨울이 되면 난방비가 제일 걱정되는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큰 걱정거리를 해결해 줘서 고맙고, 직접 연탄도 옮겨 가득 쌓인 것을 보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또, 박홍진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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