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장애인편의증진센터 전문가 워크숍
2023 전북장애인편의증진센터 전문가 워크숍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12.2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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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장협, 주요 활동 사례 보고, 전문가 특강 등 진행
2023년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단체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2023년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14~15일 전주 풍남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전북지장협)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전북편의센터)가 주관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약자의 정보 접근 및 편의 증진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서거석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장 등 내빈 및 전북지장협•전북편의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편의센터 활동사례 보고와 조사연구사업분야(TF팀)에서 우수성과를 낸 직원에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편의센터 임직원 대상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은 김광환 지장협 중앙회장이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 직원으로서의 자세’, 이주형 한국장애인개발원 과장이 ‘장애인편의시설 편의증진교육 편의시설 정책과 실무’, JS스피치 박정순 대표는 ‘직장 예절 및 클라이언트 친절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경노 전북지장협 회장은 “한 해 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센터 간 원활한 정보 공유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직원 전문성과 사업 효율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2004년부터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장애로 인해 공공시설물 접근 및 이용에 제약받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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