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원회의서 '전쟁준비 완성 박차' 전투과업 제시
김정은, 전원회의서 '전쟁준비 완성 박차' 전투과업 제시
  • 연합뉴스
  • 승인 2023.12.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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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말 전원회의 2일 차 회의에서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할'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 또 미국에 대항한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 방침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28일 노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이틀째인 27일 회의 내용을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이 "지난 3년간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사상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의해 극한에 이른 조선반도의 엄중한 정치군사 정세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에 기초해, 인민군대와 군수공업부문, 핵무기부문, 민방위부문이 전쟁 준비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데 대한 전투적 과업들이 제시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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