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신고된 빌라·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66%로 급격히 커졌다.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빌라 전세 기피 현상이 월세 전환을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전월세 거래(신고일 기준)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4.9%로 1년 새 2.9%포인트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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