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2천명 이상 가능성…'수련 마친 의사만 개원면허' 추진
의대증원 2천명 이상 가능성…'수련 마친 의사만 개원면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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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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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와 관련해 10년 후 의사 1만5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10년 안에 의사 부족 상황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조만간 발표할 의대 입학정원 확대 규모가 2천명 이상 수준으로 예상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2035년 1만5천명이 부족한 의사 수급 상황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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