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천7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천123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3.3㎡로 환산하면 3천713만7천원이다,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말(㎡당 1천59만원)보다 6.07%, 한해 전인 지난해 1월(928만2천원)과 비교하면 21.03% 오른 셈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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