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시신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살해됐으며, 시신은 러시아 당국에 의해 은폐됐다고 주장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나발니측근들은 그가 살해됐으며 러시아 당국이 그 흔적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신을 넘겨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