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1일 지회사무실에서 여성장애인 체육활동 '한계를 넘어서는 한궁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강생은 총 8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이다. 한궁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 생활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목적이다. 2월 21일~5월 8일 매주 수요일 총10회 실시한다.  ㈔대한한궁협회 김병도 이사가 강의를 맡는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의 한궁대회 출전도 도울 예정이다. 또, 컵타 건강체조 등도 신설을 추진 중이다.

김길영 김천시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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