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거 식민지 지배를 사과한 '무라야마 담화'로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100세 생일을 맞았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00세 생일을 앞두고 발표한 메시지에서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수 비결에 대해서는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사는 것,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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