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장복, 오는 18일까지 모집
[소셜포커스 서국현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용인처인장복)은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처인장복은 2018년부터 7년째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발대식과 함께 일상생활 관리(매칭 및 인바디 측정 등 건강검진), 건강관리, 학교생활 관리(학습지원 및 교재지원), 문화활동(당일 문화체험, 1박 2일 우리두리캠프) 등을 수행한다.
멘토의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다.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처인장복 아동가족지원팀(이연숙 사회복지사 031-320-48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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