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24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의 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지로, 올해 33회째다. 접수 기간은 내달 12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같은 달 26일 발표된다. 신청접수와 결과발표 모두 관련 누리집(www.keadcontest.com)을 통해 이뤄진다.

주제는 ‘장애인 고용’ 관련내용이면 된다. 구체적으론 ▲장애인고용 편견 해소 ▲사업주의 장애인고용 유도 ▲장애인고용의 국민 관심 제고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적응 사례 등이 있다.

응모분야는 포스터디자인과 영상 2개 부문이다. 개인 또는 2~4명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다만, 한 참가자가 여러 개 작품을 동시에 수상할 수 없다. 각 분야별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우수작 2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4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31-728-7352)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m)를 통해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응모분야 외에도 오는 6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별도 실시해 우수작품들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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