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시행 첫날 실제 번호이동은 활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대 5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현장에서 당장 전환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으면서 상당수 소비자가 대기수요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고시가 발효된 전날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1만9천244건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