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방지호 기자] =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대전지장협)는 13일 대전광역시시의회 1층 로비에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찬욱 협회장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대전지장협 산하 5개구지회 지회장 및 1만5천명 회원과 함께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욱 협회장은 “지난 1~2년간 야당 대표의 낯 뜨거운 여러 사건 사고를 보면서 대한민국 미래의 암담함을 느꼈다”며 “(대전지장협)회원들은 대전 국민의힘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고, 4월 10일 투표장에서 어른의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고 했다.

또 “모든 회원이 각자의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돕고, 1인 10명 확산 운동을 통해 주변에 국민의힘 지지를 부탁하며 투표에 적극 참여하도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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