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전문가 2급 자격취득반 3월 6일부터 참가 신청
[소셜포커스 서국현 기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북부장복)은 3월 6일부터 업사이클 전문가 2급 자격취득을 위한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은 성인 비발달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수료 이후 강사 현장실습으로 바로 연결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양성과정은 ▲업사이클 개론 ▲새활용 소재연구 ▲새활용 연구기획 ▲장애인식개선 ▲전문가 자격시험 등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기를 진행한다.
서울북부장복 관계자는 “이 과정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이 가능한 전문업사이클 강사를 배출하는 과정”이라며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학습 소외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누구나(전문업사이클 강사가 되면) 환경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Collective Impact 환경 ‘업사이클캔두’사업 일환이다.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착한기술융합사회, 서울북부장복이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북부장복 홈페이지(www.internet.or.kr) 공지사항 346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성인평생지원팀(02-2092-1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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