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서국현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2일 감천-조마면 회원들 대상으로 분회 활성화 지원 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 간 단합과 결속력 강화 및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와 사회 통합 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지회 사무실에서 업무 현황과 추진하는 사업 설명을 듣고 변경된 복지서비스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직지문화공원 전동관람차를 타고 사명대사공원을 둘러봤다.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봤다. 이밖에 패러글라이딩 VR체험을 통해 하늘을 날며 김천의 명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분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지역 장애인들 간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단합 및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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