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회의원 10명 중 4명꼴로 재산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작년 12월31일 기준 국회의원 291명 가운데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103명(35.4%)이다.
1년 사이에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의원은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으로, 전년 대비 201억6천만원이 증가한 258억8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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