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여가·문화·스포츠 관련 17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의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서비스이다.
17개의 프로그램 중 바둑·한글·댄스·탁구 교실의 개강식이 11일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 장애인들의 여가 및 장애아동 가족 지원 등 욕구를 반영한 여름나들이, 방과후 교실, 뉴스포츠 교실 등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외에도 기존에 운영되던 서예·노래·요리·홈베이킹·드림걸즈(합창)·사물놀이 교실 등도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박홍열관장은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이 보다 나아지고 문화여가 생활 향유의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여가지원, 재가 장애인 복지지원, 주간보호센터, 상담, 일자리 사업 등 관련 문의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333-3535)으로 하면 된다.
Tag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