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복, 2019년 프로그램 개강
영천시장복, 2019년 프로그램 개강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2.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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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둑교실이 개강식을 가졌다.
11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둑교실이 개강식을 가졌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여가·문화·스포츠 관련 17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의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서비스이다.

17개의 프로그램 중 바둑·한글·댄스·탁구 교실의 개강식이 11일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 장애인들의 여가 및 장애아동 가족 지원 등 욕구를 반영한 여름나들이, 방과후 교실, 뉴스포츠 교실 등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외에도 기존에 운영되던 서예·노래·요리·홈베이킹·드림걸즈(합창)·사물놀이 교실 등도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박홍열관장은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이 보다 나아지고 문화여가 생활 향유의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여가지원, 재가 장애인 복지지원, 주간보호센터, 상담, 일자리 사업 등 관련 문의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333-3535)으로 하면 된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복지관 일부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복지관 일부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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