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장협, 인식개선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경기지장협, 인식개선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 노인환 기자
  • 승인 2019.02.19 14:3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15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는 15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호 협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및 경기도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춘배 강사, 경기도의원 출신 류재구 강사,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장 김춘봉 강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을 역임한 김현우 강사가 장애건강프로그램과 장애공감카드 등 체계적인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김현우 강사는 "교육을 듣는 주체가 장애인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하도록 교육하고,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직장 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김기호 협회장은 "협회는 현장에서 강사들이 실무를 수행할 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장 내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정한 인식개선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협회 소속 강사들이 약 30회 이상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보 2019-02-20 09:25:26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역량강화교육 최고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