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관악단 희망울림(단장 백낙흥)이 8명의 신입 단원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장생활과 음악활동을 병행하거나 악기를 배우길 원하는 장애인 8명이 클라리넷, 호른, 피아노 등 5개 파트에 입단했다.
이날 희망울림 단원들은 신입 단원을 대상으로 튜바, 클라리넷 등 악기 연주법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단원이 입단하면서 앞으로 드럼과 마림바로 구성된 타악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단원 신청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진행되며 기타사항은 문화지원팀(041-856-7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5년에 창단된 '희망울림'은 현재까지 220여회의 연주회를 펼쳐온 도내 대표 장애인 예술공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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