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올해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6개소 추가로 문 열어
올해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6개소 추가로 문 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올해 공단 산하에 운영되는 7개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와 함께 올해 6개소를 추가로 개소되며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센터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훈련센터가 확대됨에 따라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업무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종사자 교육은 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센터장 등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고용 인텐시브’과정을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발달장애인고용을 담당하는 종사자들의 관리자로서의 전문역량을 함양하고 발달장애인고용관련 전문지식, 고용현장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고용되어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사례 등 깊이 있는 교육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해든솔과 성남시한마음복지관 등 고용서비스 관련 기관 방문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직업욕구에 적합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나아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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