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선하)는 8일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훈련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14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신변위생훈련, 기초학습, 문화체육 여가활동, 요리활동, 자립생활 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이용자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천시립미술관과 잡화 판매점을 방문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고르고 계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김 모씨(지적장애 3급)은 “평소 갖고 싶은 물건이 많았는데 구경도 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계산까지 했다”며 뿌듯하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주간보호센터는 현재 14명의 중증장애인이 신변위생훈련, 기초학습, 문화체육 여가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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