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0일 김천시 신음동 유성볼링장에서 ‘2019 여성장애인 볼링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볼링교실 개강식에는 박희만 지회장과 지도강사, 선수 및 지회 임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지회의 볼링교실은 여성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 볼링교실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재광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박희만 지회장은 “스포츠를 통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얻고 체력증진과 자신감 회복으로 여성장애인들이 자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김천시지회는 여성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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