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지난 3월26일(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광역시 동구 효동 지사협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와 인프라 및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직됐다.

이날 간담회는 효동 지사협 위원장(효동복지센터 동장 조영철)의 인사말과 11명의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공동 위원장 선거를 통해 새마을부녀회 강성자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 효동 지사협 조영철 공동위원장은 “우리지역의 문제와 복지 사각지대의 사람들을 발굴하는데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살기 좋은 효동을 만들기 위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의체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신황 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와 인프라 및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효동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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