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사천리 누림상담’ 성황리 종료
찾아가는 ‘일사천리 누림상담’ 성황리 종료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4.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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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림센터, 장애인복지전문기관과 찾아가는 종합상담 진행

- 복지정책 패러다임에 맞추어 1:1 맞춤 전문상담 제공
제23차 일사천리 누림상담. (사진 출처=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23차 일사천리 누림상담. (사진 출처=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0개 기관과 함께 장애인 및 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했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공공·민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시작되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22개 시·군에서 약 28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법률정보 및 절차상담 △장애심사 및 판정상담 △서민우대금융 및 보험민원 상담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상담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한의과) △맞춤형 금연상담 △보조기기 수리 및 세척서비스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종합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참여자 중 한 사람은 장애등급제 폐지 소식을 듣고, 현재 받고 있는 장애연금이 유지되는지 걱정했는데 국민연금공단과의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의료원에서 무료건강상담도 받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차기 2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4월 15일(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림센터는 변화하는 복지정책 패러다임에 맞춰 1:1 상담은 물론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 찾아가는 상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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