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소셜포커스 염민호 선임기자] = 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백낙흥)은 8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에서 공모한 2019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문화예술 향수 지원)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곡들로 소통과 공감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행복나눔음악회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7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등 공연을 희망하는 어느 곳이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연은 문화소외지역 여부 및 신규 신청기관 등을 고려해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해당기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공연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9년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행복나눔음악회 신청 안내'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cnnrec99@hanmail.net) 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지원팀(041-856-7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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