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20일에는 "장애인콜택시" 무료
서울시설공단, 20일에는 "장애인콜택시" 무료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4.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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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무료운행
장애인콜택시 이용 모습. (사진=시설관리공단)
장애인콜택시 이용 모습. (사진=시설관리공단)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LG U+와 업무협약을 통해 AI기반 장애인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며 홈페이지, 이메일, SMS 문자를 통하여 AI스피커 무상지원 대상자를 신청 받아 최종 300명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과 보행약자를 위해 광통교 하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청계천 광통교 하부 산책로는 두께가 얇고 넓은 돌로 포장되어 있어 보행약자의 통행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환경 개선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맵이 제작 중이고 5월 중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 운행하며,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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