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복지전달체계 모형 모색 토론회 개최
시각장애인복지전달체계 모형 모색 토론회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4.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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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기능 전환으로 시각장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는 오는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복지전달체계 모형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 기동민의원, 최도자 의원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열악한 복지인프라 확충과 시각장애인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각장애인복지전달체계 모형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좌장으로 강남대학교 김호연 교수가  토론자로는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 충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최금자 센터장, 세종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이준범 회장,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신용호 과장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국의 시각장애인복지관 15개소 중 7개소는 수도권에 집중돼 시각장애인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물리적 한계를 짚어볼 예정이다.

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기능전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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