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행복나눔공연’을 진행했다.

복지관이 주최하고 무진기획&무진공연예술단이 주관,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이 후원하는 이번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공연에는 가요콘서트, 민요,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지역 장애인과 내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선보인 다양한 공연을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이 즐기며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준비한 공연 외에도 참석한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봉사단 박재석 대표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주인공인 장애인분들이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준기 관장은 “장애인 주간에 맞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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