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정책 확산 및 정치세력화 위한 전진대회 오늘 22일 개최
장애정책 확산 및 정치세력화 위한 전진대회 오늘 22일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4.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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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정치적 강자가 되어야 한다" 장애인 정치참여 중요
정치권 장애인 인식 강화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22일 오후2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장애인의 정치참여 ‘우리는 사회적 약자가 아닌 정치적 강자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장애인 유권자와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참여와 소통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진대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공론화하고 정치권의 장애인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 당사자 300여명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정계대표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과 정춘숙 국회의원이 함께하고 장애계 대표로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 상임대표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호 센터장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함께한다.

이날 장애정책에 대한 관점과 가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소견, 장애인 당사자 비례대표 선출과 이를 실현시킬 실천적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눌 예정이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정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의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권리가 우리나라 정치에 반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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