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해 힐링콘서트 진행
장애인의 날 기념해 힐링콘서트 진행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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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0여명 지역내 장애인 초청한 행사 개최
우리나라 전통음악 공연 관람 기회 제공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힐링콘서트를 23일 개최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힐링콘서트를 23일 개최했다.(사진=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23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지역 내 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교육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함께해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은 힐링콘서트 ‘국악&연희’라는 주제로 창원국악관현악단(단장 김연옥)에서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의 장애인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락을 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오늘 복지관을 찾아 공연을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할 과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창원국악관현악단은 우리민족의 뛰어난 역량으로 만들어진 민족 유산을 지키고 현대감각에 맞춰 새로운 형태로 발전 시켜나간다는 취지로 1987년 경남에서 최초로 설립한 국악전문 연주 단체이다. 창단 후 총33회의 정기연주, 600여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국악을 전하고 있다.

23일 제39회 장애인을 맞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3일 제39회 장애인을 맞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3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문화행사를 마친 후 단체기념사진.(사진=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3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문화행사를 마친 후 단체기념사진.(사진=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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