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이동편의시설 현장교육 실시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이동편의시설 현장교육 실시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4.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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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동편의센터 직원 대상,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업무관련 정보교류
현장방문 및 교육 통해 운영사례 공유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광주광역시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광주광역시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진욱, 이하 경기도 이동편의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광주광역시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도내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초로 개소한 ‘경기도 이동편의센터’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동편의시설업무관련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째 날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로위에 구축된 오산역환승센터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이동편의시설의 현황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시설 견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 간 환승체계, 교통약자 이동동선에 따른 이동편의시설 법적 설치기준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둘째 날은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사전점검 대상 시설인 초지역을 방문하여 외부보행접근로부터 출입구, 개찰구, 승강장 동선을 현장점검하고, 도로, 여객시설 전반에 이동편의시설 관련법령 및 지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주광역시편의센터 박현중 부장은 “경기도 이동편의센터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광주광역시와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활발한 소통과 업무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 이동편의센터 이진욱 센터장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차제 등에 도로·여객시설 등 이동편의시설 시설 제도개선이 권고됨에 따라, 광역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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