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은 지난달 25일 복지관 직업훈련생들과 함께 안면도 봄맞이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봄맞이 힐링여행은 직업훈련 과정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훈련을 받는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훈련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일정은 태안 세계튤립축제장과 꽃지해변을 둘러보며 훈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한 직업훈련생은 “색색깔의 많은 꽃을 구경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힘들었던 마음이 좀 풀렸고, 또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직업훈련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외부 나들이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장애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정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