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5.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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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매년 5월 초 장애인의 날 기념해 통합의 장 마련
4일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포항시지회
4일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포항시지회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와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체육후원회(회장 조규섭)는 4일 해도근린공원에서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매년 5월 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운동을 통해 하나가 되는 통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후원회 회원을 비롯 지회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체육후원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무엇보다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고 지역장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체육후원회는 ‘장애인의 오랜친구’라는 뜻의 봉사모임인 장구회를 전신으로 지난 2009년 9월에 창립했다. 현재는 2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 대마도, 2018년 후쿠오카 견학을 포항시지회와 함께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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