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은 8일 중증일감센터 이용자 18명을 대상으로 ‘진실 혹은 거짓’의 성(性)교육을 진행했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성교육은 청소년종합진흥원청소년 성문화센터 하기룡 강사가 교육을 맡아 음란물의 개념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을 해 중증일감센터 이용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친밀감의 표현과 성적 표현의 차이, 다양한 성폭력 사례와 성폭력 대응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정효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친밀감 표현과 성적표현의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친밀감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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