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지역사회 위한 행복 실천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에서 제14회 사랑해(海)바자회가 17일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사랑해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미세먼지 피해가 장애인 등 대응능력이 취약한 집단에 더 클 수 있어 장애인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미세먼지 피해 예방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사업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의철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장애인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고 올바른 기부문화 확립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 지역기관, 후원자와 단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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