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상담서비스 질 향상 기여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경상북도 장애인들의 민원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20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장애인 민원상담센터는 ‘2019년 민원상담센터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장애인 종합민원상담센터 실무자 50명이 참석했다.
민원상담사업 담당자들을 위해 능력 향상 교육과 장애인등급제 폐지, CS교육, 장애인복지관 상담프로그램 관련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실무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권역별 시·군 민원상담센터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토론장이 마련됐다.
박선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 실무자들이 장애인 복지 동향과 개정된 정책을 파악해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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