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24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종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을 진행했다.

이동복지관은 2017년부터 복지관을 찾아가기 어려움이 있는 읍·면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이동복지관은 화북면민복지회관에서 열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찾았다.

이날 ▲청력검사 및 난청상담 ▲수지침 및 뜸뜨기 ▲손마사지 ▲안경테 교정 및 세척 ▲돋보기 무료나눔 ▲건강상담 ▲네일아트 ▲장수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밖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건강음료를 나눠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홍열 관장은 “나눔과 사랑을 함께 실천해주신 유관기간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지역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위해 영천 독일보청기(대표 이동현), 고려수지요법학회영천지회(회장 이상숙), 한마음회(회장 박금숙), 프렌즈안경원(대표 문명재),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 동서웰빙(대표 최경자)등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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