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교통문화발전대회" 열린다
코엑스에서 "교통문화발전대회" 열린다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06.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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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 숨은 유공자 발굴·포상

- 전복차량 탈출·가상(VR) 음주운전 체험
4일 코엑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교통안전에 관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전복차량 탈출 및 음주운전 가상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사진=국토교통부)
4일 코엑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교통안전에 관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전복차량 탈출 및 음주운전 가상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야외활동이 많은 6월을 맞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4일(화) 코엑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시상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 교통안전 체험장비를 야외에 비치해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교통문화발전유공 시상식은 ‘수상자의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영상 시청’, ‘교통안전유공자 포상 수여’ 와 ‘교통안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최고의 영예인 산업 포장은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익진 고문에게 수여된다.

윤익진 고문은 1994년부터 출·퇴근길 관내 주요 정체 사거리 교통보조, 동절기 폭설로 인한 교통혼잡지역 제설작업 지원, 스쿨존 교통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같은 봉사활동을 하며 선진교통문화 장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통령 표창은 가로수교통봉사대 유만생 대장 등 7명, 국무총리표창은 온양교통 이주일 승무원 등 11명에게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교통안전 슬로건을 걸고, 교통안전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야외에 홍보부스 및 교통안전 체험 장비를 비치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전복차량 탈출 체험 및 가상(VR) 음주운전 체험, 교통안전 체험과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5030 홍보, 교통퀴즈,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경훈 교통물류실장은 “현장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시민단체 등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교통안전 법규를 생활화하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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