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한지교실’ 개강
지장협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한지교실’ 개강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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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작품 제작으로 사회 참여 계기 및 자립 지원 예정
한지교실에 참여중인 김천시지회 임원과 회원
한지 교실에 참여중인 김천시지회 회원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희만)는 지난 4일 지회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한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박희만 센터장, 김상숙 강사와 여성장애인,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이 달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장애인이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능력개발과 성취감, 자신감을 향상시켜 사회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센터는 작품 전시회와 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지교실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기능이 향상되길 바라며 스스로의 삶에 대한 인식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하는 여성 장애인이 되길 기원한다. 센터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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