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장협,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 전달
서울지장협,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 전달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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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적합 학과 증설 및 장애인 대학원 과정 신설 요청
기념 사진 촬영중인 서울지장협 임원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관계자
기념 사진 촬영중인 서울지장협 임원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관계자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황재연·이하 서울지장협)은 3일 서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 장일홍 총장에게 ‘장애인 교육복지 증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간 대학은 서울지장협과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대학은 현재 사이버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898명의 장애인이 입학해 다양한 학문을 배우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여러 정책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고등교육 보편화에 노력하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장일홍 총장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장일홍 총장

이날 전달식에선 대학 소개와 서울지장협 소개가 이뤄져 상호이해를 높인 계기가 됐다. 이후 진행된 교류시간에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학과 증설과 장애인 대학원 과정 신설 등 다양한 요청이 전달됐다.

대학은 앞으로 장애인 교육대상 확대와 교육안정 시스템 마련을 통해 장애인에게 쉽고 편안한 학업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며 서울지장협과도 협력관계를 확대해 장애인 특색에 맞는 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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