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애대학생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고용노동부, 장애대학생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9.06.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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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대학생, 장애인 단체 대표국민이 포함된 국민 디자인단 운영
장애 대학생이 원하는 취업과 창업프로그램 연구 및 지원
일자리를 고민하고 있는 구직자 뒷모습. ⓒ뉴스1
일자리를 고민하고 있는 구직자 뒷모습. ⓒ뉴스1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장애 대학생이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국민과 함께 설계하는 국민 디자인단을 구성했다.

국민 디자인단은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공동연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 디자인단은 공무원과 국민, 서비스 설계자가 함께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실무 작업반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플라이 하이-장애 대학생 취업지원 서비스강화’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공무원, 서비스 설계자, 장애 대학생, 대학을 졸업 후 공직에 진출한 경험자, 기업인사 담당자, 장애인 단체 대표, 대학내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국민 디자인단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 디자인단은 장애 대학생들이 원하는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취업 지원 과정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모형을 설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준 장애인고용과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장애인 대학생의 수가 갑자기 늘었으나 장애 대학생의 취업률은 일반 대학생 취업률의 절반 수준에 못미치고 있다”며 “고교 졸업 이후 취업 지원서비스는 오히려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장애인 고용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또 “이번 국민 디자인단의 활동 결과를 정책에 잘 반영하고 교육부와 협업해 장애 대학생에게 필요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미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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