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지회장 박종해)는 지난 21일 유성장애인복지관에서 송산한의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송산한의원이 후원으로 준비한 국수 500개와 물티슈 등도 전달됐다. 또한 지회 회원에게는 진료비와 뜸,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송산한의원 박준상 원장은 협약식에서 “유성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열린 월례회의는 유성구지회 150여명 회원이 모여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식사하면서 진행됐다. 또 송산한의원에서 준비한 국수, 물티슈와 유성구지회에서 준비한 선크림 등이 선물로 지급됐다. 다음 월례회의는 8월 복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