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7.30 15: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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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일대 다녀와
문경 에코랄라,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 이어져...
"자연과 더불어 모두 하나되는 행복한 2019 테마캠프"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일대에서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주간보호센터 아동 10명, 장애아동 및 청소년 13명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복지관 직원 6명, 사회복지현장실습생 및 직무체험연수생 15명 등 총 44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이번 힐링캠프의 첫날은 주간보호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관내 캠프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간단한 게임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복지관 강당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치킨 및 팥빙수 등 야식을 먹으며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캠프 둘재날은 관광과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꾸려졌다. 오전 일정으로는 문경 에코랄라에 방문하여 생태와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석탄박물관에 들려 갱도열차를 타고 실제 석탄갱도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이어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2막학교 ‘나무야나무야’로 이동하여 물놀이와 에코백 만들기, 에어글라이더 멀리 날리기 대회, 단체놀이 청백전, 노래대결 등을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캠프 마지막날인 26일 참가자들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상주자전거 박물관에 방문하여 4D 영상관람과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의 역사를 눈으로 확인했다. 또 인근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도 들려 낙동강의 다양한 생물자원과 지구의 생태에 대해 오감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이번 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권연우 직무체험연수생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처음 참가하여 걱정도 많이했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무척 신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또 캠프 담당자인 이문희 사회복지사는 “매년 진행되는 캠프와 차별화 하기 위해 좀 더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보고 느낄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자연과 더불어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2019 테마캠프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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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회 2019-07-31 09:08:02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