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하반기 장애아동 문화예술사업 강사간담회' 진행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하반기 장애아동 문화예술사업 강사간담회' 진행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8.0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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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강사 5명과 간담회 개최
상반기 '계명대학교, MS엔터테인먼트, 아토뮤직컴퍼니'와 체결한 업무협약 공유
하반기 행사 계획수립, 건의사항 의견 청취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장애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지난 26일 장애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하반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에서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강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는 서준기 관장 외 복지관 직원 5명과 강사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관에서 상반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계명대학교, MS엔터테인먼트, 아토뮤직컴퍼니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진행될 문화예술발표회, 대구경북장애인합창대회, 제9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전국장애학생댄스대회와 관련한 계획을 수립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사들은 간담회에서 행사 음향장치 및 각종 장비 준비에 대한 당부와 행사 홍보 리플렛 공유방안, 발표회 레크리에이션 준비와 축하공연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강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행사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대해 서준기 관장은 “항상 복지관에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총족을 위해 스토리텔링, 한국무용, 우쿨렐레, 힙합댄스, 합창, 기초무용, 발레, 쿠키클레이, 밸리댄스, 난타 등 총 10개 분야 및 14개 수업을 운영되고 있으며 총 7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상담사례지원팀(059-527-02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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