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지회장 박종해)는 지난 6일 유성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미동 의원, 윤광준 의원, 윤정희 의원 등 대전시 구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유성구지회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선물세트 200여개와 도시락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나눠주며 봉사를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날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재무경영실봉사단’이 함께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사단 회원들은 월례회의를 통해 지회소속 200명의 회원들에게 도시락과 추석맞이 선물을 나누는 봉사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코레일 사회봉사단은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철도망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코레일 사회봉사단 한 회원은 “봉사를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해 지회장은 ”한국철도공사 재무경영실봉사단에서 후원금을 전달해주고 봉사활동도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면서 "지역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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