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코레일 대구본부, 교통약자 맞춤 서비스 위해 손잡아
박선하 협회장, "기차표 발권부터 나눔봉사까지 뜻깊은 시간"
박선하 협회장, "기차표 발권부터 나눔봉사까지 뜻깊은 시간"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지장협) 박선하 협회장이 9월 14일 코레일 대구본부 김천구미역에서 일일명예역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코레일 대구본부와 경북지장협은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박선하 경북지장협회장의 일일명예역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KTX 김천구미역에서 명예역장 위촉장 수여식을 마친 박선하 협회장은 김성학 김천구미역장의 업무보고 이후 매표창구로 이동해 귀경객의 기차표 발권을 도왔다.
또한 관제실 열차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맞이방에서 귀경객의 안전 귀가를 위해 떡과 음료 나눔봉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장협 박선하 협회장은 "KTX 김천구미역 일일명예역장으로 활동하며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내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교통약자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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