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광일)과 강진소방서가 9월 17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소방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시 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소화 활동을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 직원의 강평과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 참가자 김○○ 씨는 "복지관 내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을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알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승민 사무국장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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