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동반자, 사회변화의 주역이 되어" 주제로
체육경기·노래자랑·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펼쳐져
체육경기·노래자랑·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펼쳐져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광표)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삼락공원 럭비경기장에서 '2019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7개 시ㆍ도협회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게 된다.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는 2003년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장협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체육경기,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한궁, 게이트볼, 파크골프, 좌식배구 5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전국지체장애인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식전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 체험행사, 풍성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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