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10월 20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통해 사연접수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 운전기사 지원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기아자동차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12월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 달팽이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의 주제 ‘준비됐어요-달팽이여행’은 느림의 시간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슬로시티’로 떠나는 것이다.
슬로시티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고유 음식 등이 보전 되어 있는 지역만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슬로시티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 상서마을,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경기남도 하동군 악양면 녹차마을 외 12곳이 있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서는 12월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게 슬로시티여행을 지원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여섯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신청기간은 10월 1일(화)부터 20(일)까지이며,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10월 23일(수)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을 통해 지난해 달팽이여행을 다녀온 서OO고객은 “자연이 잘 보존된 곳에서 그동안 쌓인 노고가 모두 풀리고 힐링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초록여행 측은 “빠른 것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조용하고 느린 곳에서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슬로시티 여행이 제격”이라며, “많은 장애인 가정의 미션여행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홈페이지(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션수행도 하며,
여행을 하고 싶어도 못했던걸 이번기회에 꼭~~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