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다양한 직업 알아보기 등 프로그램 운영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2019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장애인고용공단이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공단은 ‘오티즘엑스포’, ‘진로드림 페스티벌’ 등 장애학생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학령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준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 이번에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 240명이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다과요리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행사장을 찾은 장애학생들이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심리검사, 다양한 직업 알아보기, 다육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장 참가자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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